"많은 밥을 먹어주고 안심"이라고 생각했는데, "언젠가 배가 나오고있다 ..."라고 아이의 비만이 신경이 쓰이는 엄마와 아빠는 의외로 많이있는 것 같습니다. 외형의 문제라고 할 뿐만 아니라, 건강면도 걱정이 되는군요. 이번은, 아이의 비만에 대해서, 원인과 대책, 판정 기준외, 가능한 리스크등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아이 비만의 원인은? (소아비만)
원래 비만이란, 「지방조직이 과잉으로 축적된 상태」를 말하며, 아이가 비만이 되는 원인은, 주로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생각됩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패스트 푸드나 스낵 과자 등 고칼로리·고지방의 식사나 운동 부족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 외 비만 관련 유전자나 대사 이상 등 유전적 요인으로 비만을 볼 수 있습니다.
학교 보건 통계 조사(2016년)에 의하면, 비만 경향에 있는 아이의 비율은, 최근 10년간으로 대체로 감소 경향에 있어, 남녀 모두 2~10%입니다(※1).
그러나 3~5세 때 비만의 아이는 부모가 정상체형이었다 해도 학령기·사춘기·성인기를 맞이해도 그대로 비만 경향이 계속되기 쉽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개선하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2).
어린이의 비만 (소아비만) 판정 기준은?
성인의 경우 국제 표준 지표로 BMI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것)를 비만의 기준으로 사용합니다. 그러나 BMI의 정상치는 나이에 따라 크게 달라지므로 성장기의 어린이에게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의 비만은 연령에 따라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판정됩니다(※2).
유아(0~1세)
성장 곡선을 크게 웃도는 아기의 경우, 특히 신장의 성장이 불충분하다면, 소아 내분비과를 진찰해 검사를 실시해, 생활 습관이나 이유식의 내용을 체크해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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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건강 수첩에 기재되어 있는 「유아의 신장 체중 곡선」을 참고로 합니다. 아이의 신장과 체중이 교차하는 곳과 곡선의 퍼센트를 보고, 비만도를 판정합니다.
비만도판정
| 15% 이상 20% 미만 | 뚱뚱한 |
| 20% 이상 30% 미만 | 약간 뚱뚱한 |
| 30% 이상 | 과체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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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세의 어린이의 경우, 「성별・연령별・신장별의 표준 체중에 대해, 얼마나 체중이 오버하고 있는지」를 산출해 판정합니다.
비만도(%) = [(어린이의 체중-신장별 표준 체중)÷ 신장별 표준 체중] × 100
비만도판정
| 20~30% | 경미한 비만 |
| 30~50% | 중등도 비만 |
| 50% 이상 | 고도 비만 |
어린이 비만으로 어떤 문제가 발생합니까?
어린이가 비만으로 인해 다음과 같은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신체적 문제
아이가 너무 비만이 되면 2형 당뇨병을 일으킬 위험이 높아지거나 젊을 때 동맥 경화와 고지혈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에 걸리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지는 데다 당뇨병의 경우에는 생활습관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치료해야 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아이가 작을 때 비만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몸에 지방이 너무 붙는 것으로 골절하기 쉬워지거나, 관절에 부담이 걸려 허리나 무릎을 아프기 쉬워지기 때문에, 주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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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뚱뚱해지면 아이의 순진한 상호 작용 속에서 외모를 괴롭힐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아이가 정신적 스트레스를 안고, “유치원이나 보육원, 학교에 가고 싶지 않다”고 호소하거나, 몸에 여러가지 부조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가능한 한 케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비만 대책은?
아이의 몸은 성장 과정이므로, 엄격한 식사 제한이나, 급격한 다이어트는 피하고 싶은 곳. 어린이의 비만 대책은 기본적인 생활 습관과 식생활을 검토하는 것으로 시작합시다.
● 아침 밥을 확실히 먹는다
● 영양 밸런스가 좋은 식사를 한다
● 횟수를 정해, 과식하지 않게 한다
● 식사는 30분 정도로 천천히 씹어 먹는다
● 식사전 ・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이러한 것을 아이에게 맞추어 조금씩 받아들이고 습관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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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모리모리 먹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만, 비만에는 요주의. 생활면에서 다양한 지장이 생길 뿐만 아니라, 소아 당뇨병등의 병을 초래하는 리스크도 있으므로, 그렇게 되기 전에 생활 습관을 재검토합시다. 어린이의 비만 대책에는 주변 성인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뚱뚱하기 때문에 간식을 먹지 말라"고 꾸짖는 것이 아니라 "언제까지나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을 걸고 엄마와 아빠도 함께 즐겁게 비만해소를 할 수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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